방재 미에.jp

미에현은 토사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 · 지질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과거에는 장마전선에 의한 호우와 태풍으로 현내 각지에서 큰 재해를 입어 귀중한 재산과 소중한 인명을 잃었습니다. 과거에 발생한 주요 재해는 다음 표와 같습니다.

2002년 7월 17일 저기압으로 인한 큰 비로 미에현 후지와라쵸(현 이나베시)에서 토석류가 발생했습니다 . 대부분의 토사는 사방댐에 막혀 주민의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일부 건물에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던 5개의 사방댐이 토석류를 막고 있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왼쪽 지류의 댐은 모래가 가득 차지 않았지만, 본류의 4개의 댐은 모두 모래가 가득 찼다.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것은 오오가이토 지구의 민가. 1999년 8월과 9월의 토석류가 발생한 때에는 사방댐이 1개밖에 없어서 토사가 민가에서 약 100m 지점까지 이르렀다.

상류 쪽의 댐일수록 입자가 거친 퇴적물을 막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의 아래쪽에 보이는 것은 오오가이토 지구의 민가. 최상류 쪽의 사방댐은 토석류로 인해 일부가 변형되어 있다.

상류 쪽의 사방댐에는 강철로 만든 슬릿이 보인다. 큰 자갈과 유목이 포착되고 있다. 하류의 댐은 현재 보조 댐을 공사 중.

사진의 왼쪽 끝에 보이는 것은 사카모토 지구의 민가. 이 사진에서 주택의 피해는 확인할 수 없다.